대한민국 소방산업
저압 미분무(WATERMIST)소방관창 노즐
노가다팀장
2018. 4. 27. 10:30
미분무 소방관창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반소방관창은 소방호스(수관)에 연결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데 사용하는 기구입니다. 물의 분사를 만든 다음, 화점을 겨냥하여 사용하며. 토출압력이 높고 분사유량이 높아 한사람이 동작하기에는 약간의 어려움도 따릅니다.
높은수압에 의해 2차 수손피해가 일어날수있고 움직임에 제한이 따를수도 있습니다.
이른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관창이 미분무 소방관창입니다.
소방관창과 같이 높은압력을 사용하지만 물이 노즐을 통과하면서 파쇄되어 안개처럼 물이 분사되기 때문에 움직임이자유롭고 수손피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일반관창은 가솔린과 같은 유류화재를 진화가 어렵지만 미분무관창은 일부 유류화재도 진압이 가능합니다.
미분무 방사시 일반관창에 비해 방사거리가 짧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보안하기 위해 미분무분사와 직사분사등 패턴을 다양화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일반관창에 비해 가격은 약간 높은편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패턴으로 화재의 성상에 따라 화재를 진화할수있는 장점이 있기때문에 충분히 사용해볼만한 관창이라고 생각합니다.
압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유류화재를 진화할수있는 것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물론 대형화재에서는 어렵겠지만 10단위 이하의 유류화재에서는 충분히 진화할수있는 능력을 보유하고있습니다.
아래동영상은 5단위 유류화재 한국소방기술원에서 시험한 영상입니다.
대한민국이 안전한 그날까지 소방산업이 발전하기 기원합니다.